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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떠나는 감성 여행지 TOP 7

by 아리니와 꿈꾸는 여행 2025. 2. 1.

 

기차 여행은 이동하는 순간부터 여행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이죠!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도착하면 색다른 감성이 펼쳐지는 기분!
오늘은 기차 타고 가면 더 좋은 여행지 10곳을 소개할게요!

 

 

 

1. 정동진 –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새벽 기차 타고 해돋이 보러 가기

정동진은 기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감동이 시작되는 곳이에요.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곳이라, 도착하면 바로 모래사장이 펼쳐져요! 특히 해돋이 명소로 유명해서 서울에서 밤 기차를 타고 출발하면, 도착과 동시에 동해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죠.

🌊 이곳이 특별한 이유

  • 기차 내리자마자 바로 바다! 🚆 → 🌊
  • 세계에서 가장 바다와 가까운 기차역
  • 새벽 기차 타고 가면 정동진 해돋이 감상 가능
  • 모래시계 공원에서 감성 충전 & 인생샷 📸

🚆 가는 법

  • KTX 강릉선 (서울 → 정동진, 약 2시간)
  • 무궁화호 (청량리 → 정동진, 약 4시간)

2. 남원 – 한옥 감성 가득한 사랑의 도시, 광한루에서 시간 여행

남원은 전통적인 감성이 살아 있는 도시로, 조선시대 로맨스를 담고 있는 곳이에요. 춘향전의 배경이 된 광한루원은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하나! 연못 위로 떠 있는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 들어요.

🏯 이곳이 특별한 이유

  • 광한루원에서 한복 입고 조선시대 감성 제대로 즐기기
  • 한옥마을에서 고즈넉한 분위기 속 산책하기
  •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속 힐링
  • 남원에서 꼭 먹어봐야 할 남원추어탕 한 그릇! 🍲

🚆 가는 법

  • KTX 전라선 (용산 → 남원, 약 2시간)

 

 

3. 경주 – 도시 전체가 박물관, 신라 천년의 역사 속으로! 

경주는 가는 곳마다 신라의 흔적이 남아 있어서, 걷기만 해도 역사 속에 들어온 기분이 들어요. 불국사, 첨성대, 대릉원 같은 유명한 문화유산을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요즘 핫한 황리단길에서 감성 카페 투어를 하면서 트렌디한 분위기도 함께 즐겨보세요.

🏯 이곳이 특별한 이유

  • 신라 천년의 역사가 남아 있는 불국사, 석굴암 탐방
  • 대릉원에서 왕릉 사이를 거닐며 신비로운 분위기 느끼기
  • 황리단길에서 감성 카페 투어 & 전통 한옥 거리 걷기
  • 야경이 아름다운 첨성대, 은은한 조명 속에서 감성 산책

🚆 가는 법

  • KTX 경부선 (서울 → 신경주, 약 2시간)

 

 

4. 여수 – 여수 밤바다, 직접 가보면 더 낭만적! 

"여수 밤바다~🎵" 이 노래가 괜히 유명한 게 아니에요. 해 질 무렵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가로지르면, 바다 위를 나는 듯한 짜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낭만포차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먹으며 바다를 바라보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 듭니다.

🌊 이곳이 특별한 이유

  • 해상 케이블카 타고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풍경
  • 돌산대교의 야경 & 여수 밤바다 감상
  • 오동도에서 자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산책
  • 여수 낭만포차에서 싱싱한 해산물 먹으며 감성 여행

🚆 가는 법

  • KTX 전라선 (용산 → 여수엑스포, 약 3시간)

5. 태백 – 기차 타고 겨울왕국으로! 

겨울이면 태백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눈이 내리는 곳이에요. 기차를 타고 가는 동안 창밖으로 펼쳐지는 설경이 동화 속 겨울왕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태백산 정상에서 마주하는 눈 덮인 풍경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거예요.

❄️ 이곳이 특별한 이유

  • 눈꽃 기차 타고 가면서 창밖 설경 감상하기
  • 태백산 정상에서 운무와 설경이 어우러진 절경 만나기
  • 황지연못 & 석탄박물관에서 태백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기기

🚆 가는 법

  • 무궁화호 (청량리 → 태백, 약 4시간)

6. 부산 – 바다와 도시 감성이 동시에! 

부산은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다 내음이 느껴지는 여행지예요. 감천문화마을의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걷고, 광안리 해변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 여행의 참맛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 이곳이 특별한 이유

  • 해운대, 광안리에서 바다 바라보며 감성 충전
  • 감천문화마을에서 예쁜 골목길 구경하며 사진 남기기
  • 돼지국밥, 씨앗호떡, 밀면까지 부산 먹방 여행

🚆 가는 법

  • KTX 경부선 (서울 → 부산, 약 2시간 30분)

 

 

7. 목포 – 서해의 낭만적인 항구 도시 

느긋한 여행을 원한다면 목포가 제격이에요. 유달산에서 바라보는 목포항과 다도해의 섬들, 해 질 녘 노을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보면 세상의 번잡함이 잊혀집니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

  • 유달산에서 바라보는 목포항과 서해의 노을
  • 목포항에서 배를 타고 흑산도, 홍도 등 섬 여행 가능
  • 전라도 특유의 맛있는 음식 탐방

🚆 가는 법

  • KTX 호남선 (용산 → 목포, 약 2시간 30분)

 

 

기차 타고 떠나는 여행은 목적지까지 가는 순간도 특별한 경험이 돼요!
어느 곳이든 기차표만 끊으면 쉽게 떠날 수 있으니 이번 주말엔 기차 여행 떠나보는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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